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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 집에오면 신문보고 tv보고 주무시는 아버지의 모습이 아닌
가정적인 아버지의 모습이 되고자 싶은 마음에..
실은 지금 쌍둥이가 와이프님 뱃 속에 있기에 사소한것까지
제가 신경쓰지 않으면 안되요..

누구나 많이 아는 사실이겠지만.

오늘은 물먹는 하마를 리필을 해보겠습니다.
물먹는 하마는 온라인으로 구매하실 경우 " 15,000원 정도 " 입니다.
보통 16개정도 들어있답니다.  ... 그런데. 한번 사면 1년을 채 못쓰죠.

하지만, 이제부터는 리필을 해보려고 합니다.


본격적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
오늘의 준비물을 공개하겠습니다.
 
우선 인터넷 옥*. 지마*으로 "염화칼슘"을 검색을 합니다.
많이들 판매하고 있습니다. 알아서 선택하시구요...

제가 산건 5kg짜리 3,000원에 판매를 한답니다. 택배비 2500원 추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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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천원이면 하마통 20개를 리필하고 몇년더 쓸수 있답니다.
이것도 아깝다고 재설통에서 훔치시면 안됩니다.
재설통에 있는건 국가의 재산입니다.
* 염화칼슘 : 물을 먹는 기능을 합니다. 그래서 겨울에 눈을 녹이는 ....*

오늘 새로이 리필을 하게 될 하마 등장 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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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방은 좁은데 하마들을 집에서 많이 기르고 있답니다.
대략 절반 정도만 보입니다.
한 1년정도 묶은 놈들이라 꽤(?)  무겁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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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정 화살표까지 차야하는데...
그래도 성능 발휘를 위하여 교체하기로 결정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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윗 부분을 칼로 살짝 뜯어 줍니다.
뜯어주는 이유?
안에 들어있는 물을 버려주고 염화 칼슘을 넣어줘야겠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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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을 다 버려주면 된답니다.
냄새가 좀 괘괘하기도 하답니다.
물만 나오기도 하지만, 하얀 덩어리도 나온답니다.


물을 버려주셧다면 이제 염화칼슘을 넣어주면 되겠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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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렇게 조금씩 조금씩 넣어주시면 되요
옆면으로 보시면 가득차게 넣는것보다 중간까지 채워주시면 되요.

안에 보시면 플라스틱 선반으로 되어있습니다.
염화칼슘이 바닥까지 내려가지 않아요...

염화칼슘은 손으로 만지면 손이 까칠 까칠해줄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.
꼭 장갑을 끼고 하시길 바랍니다.
남자의 손도 소중하니까요....
 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
요렇게 잘 들어갔답니다.
이제 칼로 그은 부분은 테이프로 살짝 봉해주면 끝....

그리고 다시 원위치로 고고씽~.

남은 염화칼슘은 잘 봉해서 내년에도 쓸수 있으니
잘 밀봉해서 보관하면 됩니다. ^^....


이 정도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서 할수 있겠죠?

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조금만 신경쓰면 사랑받는 남편이 될수 있답니다.
너무 간단한 방법으로 사랑받는 남편이 됩시다.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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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8/08/06 22:18 [Edit/Del] [Reply]
    물먹는 하마에 들어가는게 염화칼슘이 전부인건가요? ^^
    이야~ 오늘 지용님께 좋은거 배웠습니다.

    남자의 손도 소중하죠! ㅋㅋㅋ
    • 2008/08/06 23:48 [Edit/Del]
      염화칼슘이 전부입니다. 다른건 전혀 없습니다

      제가 그래서 새꺼 뜯어봐서 확인까지 해봤습니다.

      내일도 남은 열 몇개를 더 해야한답니다. 그나마
      내일부터는 휴가라서 맘편히 있을련지..ㅋ
  2. 샤랄라~~~
    2008/08/07 00:47 [Edit/Del] [Reply]
    안녕하세요....

    안지용님 블러그에는 처음 들어왔는데 타이들이 참 재밋네요..집에서 남편으로써 살아남기...ㅋㅋ

    염화컬슘이 제습제로 할 수 있다는것을 어디선가 들어본적이 있는것 같기도 한데..집에서 만들어 쓰면 가격도 저렴하고 좋을것 같네요...

    자주 들리겠습니다...
    • 2008/08/07 15:06 [Edit/Del]
     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

      사랑받는 남편으로 살아남으려면 어쩔수없는 선택(?)이
      아닐까 합니다.

      돈도 많이 벌어다주지 못하는데...
      집에서라도 하나 하나 신경을 써야...ㅠ.ㅠ
      언제 쥐도 새도 모르게. 죽음이 닥칠지도.
  3. 2008/08/08 14:44 [Edit/Del] [Reply]
    남자의 손도 소중하니까요~
    에서 뒤짚어 졌쎄여잉^^ 우헤헤헤헤~
  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. 지용님~☆

    오늘 호박집은 완전 찜질방모드.. 깨꾸닥 하기 일보직전이에용(ㅜㅜ)
    왜이리 더울까용.. 흑!

    모쪼록 몸조심/맘조심/기분조심 조심조심.. 해피금욜 보내시와욜~
    • 2008/08/08 15:15 [Edit/Del]
      아. 네..

      전 지금 휴가중입니다.
      그런데. 갈곳도 없고. 가고 싶은 곳도 없고.
      마눌님의 대단한 생명 잉태중인관계로..

      지금은 그냥 잠시 처갓집에서 왔다가
      댓글 확인차.ㅋ
  4. 2008/08/08 20:13 [Edit/Del] [Reply]
    비밀댓글입니다
    • 2008/08/11 14:23 [Edit/Del]
      한두번도 아니고 이건 제길.

      pc방에서 접근을 하면 항상 이런식이니.
      짜증만 날뿐..

      제트센스가 미워집니다.
  5. 2008/08/15 11:29 [Edit/Del] [Reply]
    와~~

    새로운 정보를 얻고 가네요

    저도 나중에 해봐야겠습니다..^^
    • 2008/08/18 10:38 [Edit/Del]
      요즘같이 장마가 많은 날에는 효과짱...

      특히 장농에서는 금방 알수 있어요..

      자취생의 필수품이니까요..
  6. 2008/08/19 12:52 [Edit/Del] [Reply]
   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.
    그런데, 다시 봉합할 때 테이프보다 더 깔끔한 방법은 없을까요?
    아무래도 테이프로 붙이면 눅눅해지지 않을까 걱정되네요. ^^;;;
    • 2008/08/19 12:57 [Edit/Del]
      제일 좋은 방법도 하나 있습니다.

      종이를 다 뜯어낸후에... 맨 위에 풀을 칠한후에
      동그란 부분에 창호지를 붙이는 방법이 있습니다.

      하마통을 거꾸로해서 창호지를 자르시면
      딱 맞는 사이즈가 되겠죵????
  7. 학선
    2008/08/19 13:43 [Edit/Del] [Reply]
    옥션, 지마켓 가니깐 4~5천원하는건 중국산이던데, 상관없겠죠??
    • 2008/08/19 14:52 [Edit/Del]
      네.. 당연하죠..

      저도 그걸 사용하고 있습니다.
      일반 마트에서 사면 10개들이 보통 10,000원이 넘어요..
      통 그냥 쓰고 버릴바에는..

      리필해서 사용해보세요^^
  8. 2008/09/09 17:17 [Edit/Del] [Reply]
    우연히 들렀는데, 정말 멋지세요.(저도 결혼한지 이제 막 석달 접어들은지라.^^;) 저희 짝꿍님도 꽤 집안일을 많이 하는 편인데, 집안일의 퀄리티가 다르신듯 합니다. 가구 리폼에 물먹는 하마까지, 아내분 많이 감동하시겠어요. 그나저나 어디선가 물먹는 하마 뚜껑 좀 열어서 전자렌지에서 돌려주면 다시 사용가능하다고 들었던 듯도 싶은데 요건 근거가 없으니;; 염화칼슘 좋은 방법이네요. 양면 테이프나 흔들이 화이트 발라줘도 붙을거 같단 생각이.ㅎㅎ
    • 2008/09/09 21:47 [Edit/Del]
      네.. 근데 물풀은.. 아무래도 아래에 염화칼슘이다보니.

      우연히라도 방문해주져서 감사드립니다.

      전자렌지에 돌린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입니다...
      근거없는 소리일듯..

      그런데요.. 가장 중요한것은
      플라스틱을 렌즈에 돌리게 되면...
      화학성분(환경호르몬)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.

      감사 감사.
  9. 2010/03/31 21:52 [Edit/Del] [Reply]
    와웅! 지용님 좀 짱이신데요!
    한수 배워갑니다~! 저도 해봐야겠어요~^^
  10. 2010/08/13 09:09 [Edit/Del] [Reply]
    비밀댓글입니다
  11. 2010/08/13 11:54 [Edit/Del] [Reply]
    아~ 이런것까지...?
    좋은 아빠 남편 되기가 이리 힘들줄이야
  12. 2010/08/14 18:35 [Edit/Del] [Reply]
    오? 지금또 쌍둥이를 임신중이신거에요????
    이런, 축하드려요~^^*
  13. 2010/09/06 11:12 [Edit/Del] [Reply]
    정말 알뜰하시네요~
   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자연스럽게 웃음이 지어집니다.
    가끔 들르겠습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