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람이 분다.
Posted at 2010/06/28 18:24// Posted in 쌍둥이 육아/둥이 아빠 일상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
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
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
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
이미 그친 것 같아
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
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
바람에 흩어져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
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
여름 끝에서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
다 알 것 같아
내게는 소중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
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
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
추억은 다르게 적힌다
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뤄진다
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
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
내게는 천금 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
머리 위로 바람이 분다
눈물이 흐른다
이소라 6집 " 바람이 분다 " 중에서
이소라 6집 " 바람이 분다 " 중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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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소라씨 가사가 넘 좋은거 같더라구요.
요즘에는 너무 조용하신거 같아요...
큰일입니다.
바람?.. 절대 안되죠.^^
오늘 같은 날씨와 바람.. 왠지 잘 어울리내요~
오늘따라 바람이 꽤 많이 부는데요..ㅎㅎ
머리속에서 자꾸 맴돌아요
왠지 모르게..ㅎㅎㅎ
자주 방문해주세요
그리워하면서 만든 노래라서 그런지
더 외롭고 애틋하게 들리더라구요~!
요즘의 이소라씨 목소리가 자꾸 땡기더라구요
넘 좋아요..
쌍둥이는 많이 좋아졌나요??
요즘에 아이들때문에 포스팅쓰기가 좀..
아무래도 아이들이 요즘에 좀 많이 울기도 하고
걷기도 해서 더욱 정신이 없어요
왠지 제 이야기처럼 들리는 이유는..에휴...
다행(?)입니다. ㅎㅎ
아무일 없습니다...
한때 많이 좋아라 했던 가수인데...
요즘은 좀 뜸하신듯 하네요.
요즘에 너무 뜸해서 보고 싶어요.
그때의 그 목소리 그리고 그 화면을 보고 싶답니다.
자꾸 시가 생각 나는지 모르겠어요..
노래가 너무 좋아서
그냥 눈물이 나올정도는 아니지만.
자꾸 자꾸 듣게 된답니다.
이노래를 불렀던 이소라씨는 지금 무얼하고 지낼까요?
저도 많이 그리워요
더 와 닿는 곡인거 같아요....